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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벤처 생태계 건강 … 올해가 창업하기 좋은 시점”
“2000년대보다 창업자들의 눈이 높아졌다. 투자자들과 투자기법도 선진화돼 벤처 업계가 전체적으로 진일보하고 있다.” ‘100인의 최고경영자(CEO) 양성’을 목표로 결성된 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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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중국발 쇼크'로 세계 경제 휘청…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?
정부와 한국은행이 ‘중국발(發) 쇼크’ 진화에 나섰다.5일 오전 8시 기획재정부와 국제금융센터는 최희남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어 “중국발 리스크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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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진 계속되는 중국 증시, 상하이 증시 소폭 반등
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.02% (99.61포인트) 하락한 상태로 출발했다. 홍콩 항셍 지수도 0.33% 하락한 상태로 장을 시작해 두 차례나 거래가 일시 중단(서킷 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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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발 쇼크에 정부·한은 시장상황점검회의… "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 제한적"
정부와 한국은행이 ‘중국발(發) 쇼크’ 진화에 나섰다. 5일 오전 8시 기획재정부와 국제금융센터는 최희남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. 국내 주식·외환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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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코스피, 6.83p(0.36%) 내린 1911.93 개장
코스피 지수는 5일 전날보다 6.83p(0.36%) 내린 1911.93에 개장했다. 코스닥은 7.34p(1.08%) 내린 670.45에 문을 열었다. 외환시장에서는 달러대비 원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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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반기 올랐던 중국 증시, 산소호흡기 뗄 시점에 경련
4일 중국 상하이 증시가 6.8% 급락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서킷 브레이커가 두 차례 발동되고 거래도 완전히 중단됐다. 주가 급락의 충격에 빠진 투자자가 이날 베이징의 한 증권사 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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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중국 리스크 대처에 올 한국 경제 달렸다
중국발 쓰나미가 올해 첫 거래일부터 국내외 금융시장을 강타했다. 어제 중국 증시가 7% 가까이 급락한 영향이다. 개장 직후부터 약세를 면치 못하던 중국 증시는 오후 장 들어 급격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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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갑오개혁 실패 교훈 삼자” “구조개혁, 한발씩 양보를”
왼쪽부터 최경환, 이주열, 임환수.‘생존을 위한 개혁’. 4일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 경제·금융권 수장이 던진 공통의 화두다.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시무식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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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경제] 중국 증시 블랙 먼데이
블랙 먼데이 [ 그래픽=박용석 기자 ]중국 증시가 새해 개장 첫날 ‘블랙 먼데이(검은 월요일)’를 맞았다. 4일 서킷 브레이커(circuit breakers)가 발동되며 상하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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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여 년 전 '아관파천의 치욕' 상기시킨 최경환
100여 년 전인 1896년 병신년 2월. 고종은 아관파천(俄館播遷)을 감행한다.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들 손에 참혹한 죽음을 맞은 을미사변(1895년)이 이후 신변의 위협을 느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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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"안정적 수익창출 일류은행 만들겠다” 이경섭 신임 NH농협은행장
이경섭 NH농협은행 신임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새문안호 농협은행 신관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. 이경섭 신임은행장의 임기는 2017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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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업체 금리 상한 없어져, 서민 이자폭탄 우려
1월 1일부터 법적으로 대부업체의 대출 금리 상한선이 없어졌다. 또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기업개선작업(워크아웃)을 신청하는 것도 불가능해졌다. 대부업법·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시한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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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계 수장들의 2016 키워드는 …
왼쪽부터 임종룡, 진웅섭, 김정태, 권선주.금융권 수장들이 올해 시무식을 앞두고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. 금융시장이 ▶예대마진(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격차) 축소▶핀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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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수출 기상도…"미국은 '맑음', 중남미·러시아는 ‘먹구름'"
“미국은 ‘맑음’, 중남미·러시아는 ‘먹구름’”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외지사장 들이 바라본 올해 상반기 수출 기상도다. 올해 수출은 부진했던 지난해 보다는 다소 나아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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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인사 신년사]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外
왼쪽부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, 최양희 미래부 장관, 강호인 국토부 장관, 하영구 은행연합회장.병신년(丙申年) 새해를 맞아 경제부처와 금융권 수장이 내놓은 신년사의 키워드는 ‘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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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경제 전망] 대출규제 강화, 공급 과잉 … 부동산 지역별 편차 커질 듯
새해 병신년(丙申年)은 ‘붉은 원숭이띠’의 해다. 붉은색은 악귀를 쫓아내는 건강·부귀·영화의 상징이고, 원숭이는 영리한 동물이다. 하지만 올해의 경제기상도는 재주 많은 붉은 원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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넉달만의 스캔들, SK그룹 임직원들 뒤숭숭
최태원(55) SK그룹 회장의 혼외자 존재와 함께 부인 노소영(54)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결심이 공개된 29일 SK그룹 임직원들은 뒤숭숭한 분위기였다. 특히 임직원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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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박현주, "한국금융과 자본시장의 DNA 바꿀 것"
박현주 미래에셋 회장. [사진 중앙포토]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“대우증권과의 합병을 통해 한국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DNA를 바꾸고 국민 노후 준비에 기여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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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현정은 옛 ‘백기사’ 쉰들러, 현대상선 회생 복병
현대상선이 회생에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났다.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와 현대그룹 간의 해묵은 갈등이 다시 불거지면서다. 쉰들러는 스위스 정부까지 앞세워 현대상선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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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열 한은 총재 “신흥국 부채 위기, 한계 기업에 치명적”
“외환보유액의 보유주체는 정부이지 기업이 아니다”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업부채 위험성을 재차 강조했다. 미국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기초 경제 여건이 양호해 유동성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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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년 미 금리보다 더 문제는 중국”
[중앙포토]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(Fed)가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‘대균열(great divergence)’시대가 도래했다. 유럽·일본은 미국과 달리 돈을 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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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틴 울프 "美기준 금리 인상, 한국 큰 위기 없을 것…中성장 둔화가 더 시급"
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(Fed)가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촉발된 ‘대균열(great divergence)’ 시대다. 유럽·일본은 미국과 달리 돈을 풀고 있다.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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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마틴 울프 "미국 기준금이 내년 1.5%까지, 2017년엔 정반대로 갈 수도"
영국 파이낸셜타임스(FT)의 유명 칼럼니스트인 마틴 울프는 "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가 내년에 기준금리를 1.5%까지 끌어 올릴 것 같다"라고 말했다.그는 21일 런던 FT 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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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이주열 "금리 당장 올리지도 내리지도 않겠다, 이유는…"
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“미국의 금리 인상이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 조치로 직결되지 않는다”고 재차 강조했다. 또 물가상승률 목표 2% 달성을 위해 당장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임